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

목표시점에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국내 채권) 비중을 늘린다. 미국 주식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하며, 최초의 패시브 TDF다.
같은 날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도 상장한다. S&P500 주식 포트폴리오와 S&P500지수를 기초로 하는 풋/콜옵션 매매를 통해 하락장에서 손실 완충이 가능한 ETF다. 아웃컴기간(1년) 동안 보유시 하락장에서 최대 버퍼 수준까지 손실 완충이 가능하고, 상승장에서 사전에 설정된 캡 수준까지 수익 추구가 가능한 상품이다. 구축된 옵션 구조는 차기 롤오버 시점(매 3월)까지 유지한 뒤 매년 롤오버를 시행한다. 단, 환율변동(환노출ETF)과 보유기간에 따라 버퍼 수준 및 실제 수익은 달라질 수 있으며 운용사 홈페이지에서 잔여 버퍼, 캡 수준 등 상품의 주요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를 같은 날 상장한다. 위험자산인 미국 기술주에 50% 미만, 안전자산인 국내 단기채권에 50% 이상을 투자하는 주식·채권 혼합형 ETF다. 나스닥100 지수와 국내 단기통안채 지수를 5대 5로 혼합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해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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