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은 17~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위크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성무제 사장을 필두로 실무진들이 참석해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생산력을 비롯해 올해 4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는 제2올리고동 증설 등 에스티팜의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올리고 사업의 고객사들을 비롯해 현재 논의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올해 상반기 기존 mRNA 시설을 확충해 CRISPR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거진에는 에스티팜이 개발한 기술(5'-capping)과 LNP(지질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한 약물 전달 시스템(DDS), 고품질 Guide RNA(gRNA) 생산 기술 등을 통해 CRISPR 기반 신약 개발을 돕겠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다수 고객사를 포함해 잠재적 고객사들과 대면 미팅을 진행했다. 올리고, 모노머, 합성신약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올해 가동되는 제2올리고동의 성장성 등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