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에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한국벤처투자는 유웅완 전 대표 사임 후 1년 6개월 만에 대표이사 공석을 채우게 됐다.
21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대희 실장은 한국벤처투자에 입사하기 위해 지난 16일 중기부 기획조정실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0년생 부산 출신이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영국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 취득 후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기획재정부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2년 중기부로 자리를 옮겨 소상공인정책실장, 중소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대희 내정자는 최초 관료 출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다. 그동안 한국벤처투자 수장은 자본시장, 산업계 출신이 맡아왔다.
업계는 이 내정자가 관 출신인 만큼 업계 의견을 당국에 피력하는 데 힘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희 내정자는 중기부 재직 당시 '현장을 잘 아는 정책통'이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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