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후보자 자진 사퇴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다올투자증권은 이병철닫기
이병철기사 모아보기 회장, 황준호 사장이 연임하고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당초 임추위에서 이병철 회장과 임재택닫기
임재택기사 모아보기 현 한양증권 대표를 CEO 후보로 각각 추천한 바 있다. 그러나, 임 후보자가 지난 14일 돌연 한양증권 대표직 유지를 표명하면서 임추위에서 후보를 변경하고 이사 선임 안건도 철회하게 됐다.오는 21일 개최 예정인 다올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 두 후보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부친다. 주총에서 안건이 승인되면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철 회장은 1969년생으로,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사장, 하나금융지주 부동산그룹장, 다올자산개발 대표이사/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황준호 사장은 1963년생으로, KDB대우증권 부사장을 거쳐,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대표/부사장,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부터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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