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다올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현 대표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후보자 자진 사퇴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다올투자증권은
이병철 닫기 이병철 기사 모아보기 회장, 황준호 사장이 연임하고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올투자증권은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황준호 대표이사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
당초 임추위에서 이병철 회장과
임재택 닫기 임재택 기사 모아보기 현 한양증권 대표를 CEO 후보로 각각 추천한 바 있다. 그러나, 임 후보자가 지난 14일 돌연 한양증권 대표직 유지를 표명하면서 임추위에서 후보를 변경하고 이사 선임 안건도 철회하게 됐다.
오는 21일 개최 예정인 다올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 두 후보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부친다. 주총에서 안건이 승인되면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철 회장은 1969년생으로,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사장, 하나금융지주 부동산그룹장, 다올자산개발 대표이사/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황준호 사장은 1963년생으로, KDB대우증권 부사장을 거쳐,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대표/부사장,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부터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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