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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10년 중장기 안정 수익률 왕좌 [증권사 퇴직연금 성장시대]

기사입력 : 202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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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하나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 하나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증권은 10년 기간수익률 선두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과에서 부각되고 있다.

하나증권의 2024년 4분기 말 원리금비보장형 10년 수익률은 DB(확정급여)형은 5.5%, DC(확정기여)형은 4.55%를 기록했다. 이는 중장기 수익률로 증권업계 1위다.

하나증권 측은 “특히 장기적인 수익률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과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며, 퇴직연금 손님들에게 안정적인 자산운용 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최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 수익률 부문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자산관리 협의체에서 선정한 추천펀드와, 하나증권 리서치 하우스에서 선정한 ETF(상장지수펀드)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장기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적극적인 자산운용을 망설이는 손님들을 위해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정기적인 정보를 제공해서 미운용자산이 방치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사내수익률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서 직원 별 수익률을 평가하고 있으며, 성과 우수 직원 포트폴리오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투자역량을 높이고 있다.

비대면 손님을 위한 MTS의 AI(인공지능) 챗봇(chatbot), 유선예약상담, 퇴직연금 전용 상담전화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손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수료가 무료인 비대면 IRP(개인형퇴직연금) 손님도 전담직원을 배정받고 퇴직연금 개설부터 수령까지 1대1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오프라인 손님들도 개인 맞춤형 퇴직연금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전국 영업점에 퇴직연금 전문가인 ‘연금닥터”를 배치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 교육을 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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