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희수 제주은행장(가운데서 오른쪽)과 제주은행 임직원들이 '스캔들 제로' 선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제주은행
[한국금융신문 김성훈 기자] 이희수닫기이희수기사 모아보기 제주은행장이 스캔들 제로를 외치며 고객 안심을 위한 윤리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제주은행은 7일 ‘스캔들 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으며, 결의문을 통해 강력한 내부통제를 정착시킬 것을 선포했다.
제주은행은 이번 결의가 단순한 원칙적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솔선수범 챌린지’를 도입하기로 했다.
‘솔선수범 챌린지’는 실제 조직 전반에 내부통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리더가 앞장서서 주도하자는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희수 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높은 윤리의식을 갖추고, 제도와 시스템이 뒷받침 되어야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