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회 의원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리는 일은 매우 중요함에도 용산구의 역사 관련 예산은 전체 예산 6633억원 중 0.3% 수준인 약 18억원에 불과하고, 역사 관련 사업 또한 특정 장소에 한정되는 등 방향성이 부족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변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어 “용산구 효창공원에는 일곱분의 독립운동가들이 영면해 계시지만 이들이 누군지,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새로운 홍보 콘텐츠 제작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용산구가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광복 80주년을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구청과 구의회 모두 함께 뜻을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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