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닫기

저평가된 글로벌 채권 자산에 분산 투자하면서 달러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철저한 가치평가 프로세스를 거쳐 글로벌 국채와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회사채, 이머징 채권, 구조화 채권 등에 투자하며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투자 섹터나 지역은 시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선정한다.
2025년 2월 기준 펀드의 성과 핵심지표인 YTW(Yield to Worst, 채권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익률)는 8.6% 수준이며, 연환산 8~9% 가량의 배당금을 매달 달러화로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위험자산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채권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시중 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구조의 채권 펀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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