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6134556063190d260cda752115218260.jpg&nmt=18)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4381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1%, 26% 감소한 수치다.
선진시장인 북미·유럽에서는 수요 둔화가 이어지면서 각각 전년 대비 매출이 12.5%와 16.4% 감소했다. 신흥시장도 고환율·고금리 지속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구매력 회복이 지연되며 매출은 전년 대비 25% 떨어졌다.
반면 인도의 경우 정부 주도 인프라 투자가 늘며 매출은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브라질도 소형 장비 중심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24.9% 올랐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울산 선진화 공장을 기반으로 품질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광산 채굴에 특화한 초대형 장비 등 시장별 맞춤형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과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D현대건설기계 실적 지표. /자료 제공=HD현대사이트솔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6134441033420d260cda752115218260.jpg&nmt=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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