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은 지난 5일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올해 첫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6일에 밝혔다.
재구무조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266%였던 부채비율은 2024년 말 기준 77%로 하락했다. 유동비율 193%과 차입금 의존도 30%를 유지했다.
대한전선은 올 상반기 해저케이블 1공장 종합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2027년 2공장 가동을 시작해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노재준 대한전선 재무관리실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노후 전력망 교체 등 전력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도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예상된다"고 말헀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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