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 업무시설 외관 / 사진제공=KT에스테이트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김승환)가 서울에서 새로운 업무 지구로 각광받고 있는 마곡에 오피스 자산을 확보하며 서울 서부권역에서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KT에스테이트는 KT투자운용과 함께 마곡 MICE복합단지 CP1인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 A·B동의 1종 수익증권에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마곡 르웨스트 시티는 공항철도와 9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마곡나루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업무시설 외에도 컨벤션, 호텔, 리테일 등이 종합적으로 있는 복합 단지다. KT에스테이트는 이중 업무 지구에 해당하는 A·B동에 투자했다.
KT에스테이트는 이번 오피스 매입으로 마곡에서 대형 오피스를 확보하게 됐다. 마곡은 서울 3대 업무지구(CBD,GBD,YBD)외 새롭게 떠오르는 업무지구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마곡 내에 거점을 두고 있거나 마곡 이전을 앞두고 있다.
KT에스테이트 김승환 대표이사는 “마곡의 높은 미래 가치가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라며 “ KT에스테이트 부동산 역량을 통해 자산가치를 높이고 마곡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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