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광동제약, 나주시와 '푸드업사이클링' 위한 상생업무협약 체결. /사진=광동제약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광동제약은 26일 오후 전남 나주시청에서 나주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협경제지주 농협R&D연구소와 농산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협약을 통해 ▲ 푸드업사이클링연구지원센터 설비 활용 ▲ 천연색소센터 설비 활용 ▲ 핵심기술개발 및 제품 상용화 ▲ 센터 인증(HACCP·GMP·cGMP) 활용 등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업사이클링 소재 개발과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펫푸드 등 상품화를 진행해 향후 생산과 유통까지 담당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박일범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동제약의 천연물 연구개발 노하우와 나주 지역 자원이 결합해 친환경 경영과 지역상생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환경보전 등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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