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23일 등록 서울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소재 고가 아파트인 ‘래미안원베일리’ 41평(101.97㎡)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1월 23일, 종전 신고가에서 2억5000만원 오른 66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거래는 올해 1월, 9월에도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99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전국 단위로 눈을 넓히면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도룡SK뷰(VIEW)’ 49평(127.7275㎡) 타입 8층 매물이 지난 12월 18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4500만원 오른 15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4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383세대 규모 아파트다.
강동구 성내동에서는 ‘한강훼미리’ 28평(84.72㎡) 타입 5층 매물이 지난 11월 21일, 종전 최고가 대비 2억원 오른 6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은 지난 2015년 2월에 거래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8세대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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