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2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신고가는 주로 강남3구에서 나왔다.
서초구 반포동 소재 ‘상지리츠빌2차’ 51평(157㎡)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11월 5일, 종전 최고가 대비 14억500만원 오른 23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09년 2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4대 규모 아파트다.
같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대단지 ‘래미안퍼스티지’의 26P평(59.98㎡) 타입 9층 매물은 지난 10월 18일, 종전 최고가 대비 6억3000만원 오른 31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해 7월에 거래가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444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서초구 양재동 소재 ‘현대타운’ 28평(84.11㎡)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10월 24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4800만원 오른 10억28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5년 10월에 발생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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