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소재 ‘목동신시가지3’ 전용면적 153.58㎡형(55평) 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9억5000만원에서 2억원 오른 3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7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다. 총 30개동으로 158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강서구에 위치한 ‘신세계(697-5)’ 전용면적 83.93㎡형(29A평) 8층은 1억9250만원 오른 7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16일이었다.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2021년 2월, 5억3250만원에 이뤄졌다. 단독동인 ‘신세계’에는 1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래미안원펜타스’ 전용면적 59.78㎡형(24A평) 7층이었다. 서초구반포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35억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9월 14일이었다. 총 6개 동인 ‘래미안원펜타스’에는 641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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