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 사진출처= 더본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202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외식기업인 더본코리아(각자대표
백종원 닫기 백종원 기사 모아보기 , 강석원)가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3만4000원에 확정했다.
더본코리아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3000원~2만8000원) 상단 초과인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 대 1을 기록했다.
확정된 공모가 3만4000원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02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918억 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참여물량 기준으로 99.73%가 공모 밴드 상단 및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HMR, 가공식품,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통사업’, 제주도의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을 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후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으로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지역 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더본코리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일반청약 진행 후 오는 11월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