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OK저축은행이 '피너츠공모주'와 제휴를 맺고 공모주 캘린더 서비스와 'OKx피너츠 공모파킹통장'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제공 = OK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OK저축은행이 공모주 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피너츠공모주’와 제휴를 맺고 공모주 캘린더 서비스와 파킹통장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피너츠공모주’는 공모주 펀드 투자 노하우를 반영해 대덕자산운용에서 만든 공모주 청약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제휴로 고객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모주 투자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OK저축은행 고객 중 공모주 청약으로 재테크를 진행하는 고객들은 공모주 캘린더 서비스를 통해 공모주 일정, 공모주 기업 정보, 피너츠 별점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정보는 고객들이 더욱 신속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출시에 맞춰 ‘OK×피너츠 공모파킹통장’도 출시된다. 이 상품은 50만원 이하에 대해 세전 연 7.0%의 고금리 이자를 제공한다. 잔액 1억까지는 세전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피너츠 공모주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제휴와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객들은 OK저축은행과 ‘피너츠공모주’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투자 방식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정보는 OK저축은행 공식 웹사이트 및 ‘피너츠공모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너츠 공모주 관계자는 “공모주 청약을 하는 투자자들은 자금 이동이 잦은 편"이라며 "'OK×피너츠 공모파킹통장'은 단기간 예치에도 고금리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자금 인출이 잦은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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