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내부 파벌 갈등으로 인한 통제 부실 지적에 대해 “내부 파벌 을 없애기 위해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1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렇게 발언했다.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손태성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건이 처음 내부에 밝혀진 게 내부자 제보에 의한 것이었고 일부 대출의 경우 담당 직원이 대출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윗선의 영향력으로 대출이 실행됐다”고 말을 꺼냈다.
우리금융그룹의 파벌 문제를 제기한 건 이 의원뿐이 아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파벌 문화로 내부 통제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지적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관련기사
김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제시하며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할 때에도 이런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피인수되는 회사 노동자들이 화학적 결합을 할 수 있는 조치들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두 의원들의 지적을 긍정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우리금융이 여러 은행이 합하다 보니까 통합 은행으로서의 성격 때문에 계파적인 문화가 잔존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이런 음지의 문화를 없애야 우리 금융이 바로 설 수 있다”며 “제가 취임한 이후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전담 조직 설치, 윤리교육 강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 부족하므로 올바른 기업 문화 정립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이호성號 하나은행, ‘HanAXpert’로 맞춤인재 육성…AI 역량 '방점' [은행원의 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71506220055601b5a221379211234194226.jpg&nmt=18)
![함영주號 하나금융, 환율 하락에 순이익·RWA·CET1 '청신호'…밸류업 힘 더할까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2300205800607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발행 체제 집중…문화금융 인프라 기업 목표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④]](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81612530863507c96e797801121481643.jpg&nmt=18)
![12개월 최고 연 3.99%…광주은행 '굿스타트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5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251628100823905e6e69892f211217246115.jpg&nmt=18)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서 '은행 역할' 넓힌다…그랩·SCBX와 결제·송금 모색 [인뱅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231523420311901b5a2213792211381469.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