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은 1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대표는 사임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인사는 토스증권의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 강화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한 결정이다"고 밝혔다.
2012년 모바일 선물 서비스 '나노조'를 창업했고, 이후 이베이코리아, 토스(비바리퍼블리카)를 거치며 테크 기반 서비스 기획 역량을 두루 쌓았다.
2022년 1월 토스증권에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PO)로 입사한 이후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출시, 투자자 커뮤니티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서비스 혁신을 이끌었다.
대표이사 인사로 신규 제품총괄에는 고동완 PO가 선임됐다. 고동완 신임 헤드는 토스증권 합류 이후 해외주식 서비스 성장을 이끌어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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