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거래할 수 있다. 약 20~30개의 다양한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액면가 기준 최소 1000달러부터 거래 가능하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25년까지의 다양한 만기의 미국 국채는 물론 애플,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주식투자자에게 익숙한 우량 미국 회사채에도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점도 특장점이다. 오전 5시부터 7시(서머타임 적용 기준)까지를 제외한 22시간 내내 주문이 가능해 주식 거래와 동일하게 밤낮없이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채권 거래 정규장 시간(서머타임 기준 오후 10시30분~익일 오전 5시)에는 실시간 주문이 가능하고 그 외 시간은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채권은 구매 후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고 만기 시 발행사의 채무 상환능력 등에 문제가 없으면 원금도 돌려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매도해 현금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인투자자들은 토스증권 내에서 한국과 미국 주식 외에 채권이라는 투자 선택지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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