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닫기구자은기사 모아보기 LS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Future Day'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신사업 아이디어와 연구개발(R&D) 최고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사업(New Business) ▲기술(Technology) ▲혁신(Innovation) 세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과 울트라커패시터(UC)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EV 충전소 구축 등 각 사의 21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
구 회장은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이기에 우리 LS에게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며 "우리 목표인 Vision 203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LS GPT와 같은 AI를 접목시켜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 설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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