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9월 2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승’ 243.35㎡(93평) 타입 14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8월 28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원 오른 3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2년 5월에 발생했고,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06년 10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19세대 규모 아파트다.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선경1차’ 163.92㎡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8월 26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5000만원 오른 46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단지의 종전 거래는 2023년 4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034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백현마을9단지 e편한세상’ 117.2㎡(44B평) 타입 9층 매물은 지난 8월 25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7500만원 뛴 22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은 올해 3월에도 거래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348세대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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