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0123452502366dd55077bc23912089117.jpg&nmt=18)
19일 예탁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심의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Camp'를 출범해 현재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국내 혁신창업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돼 창업 생태계의 지역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비(非)수도권 지역 창업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힘을 싣고 있다고 예탁원 측은 설명했다.
K-Camp 프로그램은 총 7개월 간 진행되며, 기업선발·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간 보육해서 데모데이(최종 IR 발표 행사) 개최 후 종료된다.
누적 실적을 보면, 2020~2023년 프로그램 출범 이후 약 4년간 총 218개사가 K-Camp를 수료했다. 해당 기간 누적 599명 신규 고용과 932억원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2023년의 경우, 액셀러레이팅 성과로 투자 유치 178억9000만원, 고용 창출 133명의 실적을 거두었다.
프로그램 참여기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시도 연계한다.
예탁원 측은 "비수도권 창업기업에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도약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K-Camp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어 비수도권 특화 창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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