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땡큐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에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2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 KB금융 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선수상(MVP)은 양궁 3관왕을 달성하며 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김우진, 임시현 선수 ▲ 성취상은 2012년 이후 수영 종목 첫 메달을 따낸 김우민 선수 ▲투혼상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준 체조 여서정 선수 ▲도전상은 공기권총10m 4위에 오른 사격 이원호 선수가 받았다.
양종희 회장은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최고의 성적으로 국민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며 “선수들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후원사와 기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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