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충남 이동규 기자] 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는 12일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시장을 찾아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장금이 溫&溫(온앤온)’ 행사를 개최했다.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이다.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같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로 전통시장과 금융간 상생 협력의 계속(ON & ON)적인 추진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한 김종수 홍성군지부장, 충남본부 직원, 대학봉사단 N돌핀, 홍성경찰서 피싱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장상인과 이용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수법, 대응법, 기타 후속조치와 예방을 위한 서비스 등이 담긴 안내장을 교부하며 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재래시장의 경우 보이스피싱 범죄와 같은 금융사기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