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한신대학교, 쌀 소비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가 12일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함께 등교하는 한신대학교 대학생 대상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중앙회 최호영 경제부본부장, 유승민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 한신대학교 김대숙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교직원(약 200명)에게는 오산시에서 생산된 쌀(1kg)을 전달하고, 대학생(약 600명)에게는 우리쌀 가공품(쌀 파운드케이크, 쌀국수, 식혜)을 나누어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쌀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한신대학교 교직원 여러분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이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