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9월 7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리체’ 138.257㎡(52A평) 타입 25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8월 6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원 오른 46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지난 2022년 5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119세대 규모 아파트다.
같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2차e편한세상’ 123.118㎡(44A평) 타입 9층 매물은 지난 7월 27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원 오른 20억9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8년 8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159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소재 ‘위례숲우미린’ 102.0926㎡(44B평) 타입 16층 매물은 지난 9월 5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3000만원 뛴 13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해당 타입은 지난 5월에 거래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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