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9월 5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용산구 이촌동 소재 ‘한강맨숀’ 102.22㎡(31B평) 타입 5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8월 10일, 종전 최고가에서 14억9000만원 오른 41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지난 2020년 11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광장’ 아파트 103.93㎡ 타입 1층 매물은 지난 8월 23일, 종전 최고가에서 12억8000만원 오른 24억7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단지의 종전 거래는 2-18년 10월에 있었다.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14차’ 84.94㎡(29평) 15층 매물은 지난 8월 12일, 종전 최고가에서 9억1000만원 오른 44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단지의 종전 거래는 2023년 3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388세대 규모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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