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어린이집 66개원, 842명에 선물세트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닫기이중근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지론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직원 자녀 출산 시 1억 원 출산장려금 외에도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최근 저출산 여파로 원아수가 급감하여 폐업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부영그룹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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