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아이파크' 49평, 7억500만원 오른 17.3억에 신고가 거래
강동구 '삼익파크팬션' 49평, 5.15억 오른 13.5억에 신고가 거래
여의도 '미성아파트' 33평, 3.3억 오른 26.4억에 신고가 거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8월 30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4차(51~56동) 117.9㎡(42평) 타입 5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8월 27일, 종전 최고가에서 9억원 오른 61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단지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올해 2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올해 2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아이파크‘ 112.606㎡(49F평) 타입 33층 매물은 지난 8월 16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500만원 오른 17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0년 7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1631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강동구 길동 소재 ’삼익파크맨션‘ 151.44㎡(49A평)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8월 11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1500만원 뛴 13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2월에 있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미성‘ 아파트 114.51㎡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8월 11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3000만원 오른 26억4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8년 2월에 있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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