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돈보 자료를 취합한 결과, 8월 29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역삼동칼라’ 전용면적 95.3㎡형(39평대) 7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억5000만원에서 6억원 오른 8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6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0년 12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다. 단독동에 1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초구 소재 ‘테마하우스’ 전용면적 94.83㎡형(33평대) 8층은 4억7000만원 오른 13억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2일이었다. 반포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2017년 8월, 8억3000만원에 이뤄졌다. 단독동인 ‘테마하우스’에는 1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성동구 옥수동 소재 ‘옥수파크힐스’ 84.92㎡형(33B평) 14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2억5000만원 상승한 19억2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10일이었다. 이 단지 종전 신고가거래는 지난해 6월로 17억7000만원으로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총 25개동으로 197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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