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는 지난 7월 말 양성평등주간 사전행사로 부정적인 성문화 인식 개선,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해소 등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양성평등주간동안 선정작을 직원동선에 전시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보다 많은 직원들이 성평등 주간 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간식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병호 강원랜드 성평등위원장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올바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7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천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를 정선군에 전달했으며, 오는 11월에도 천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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