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A는 세계 유일의 지수사업자 협의체로, 인덱스산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를 높이고 업계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회원은 나스닥(NASDAQ), 일본거래소(JPX) 등 9개 거래소와 MSCI, S&P DJI, Bloomberg 등 8개 전문사업자 등 총 17개사로 구성됐다.
IIA 회장이자 FTSE Russell의 CEO인 피오나 바세트(Fiona Bassett)는 별도로 보내온 환영사를 통해 “한국거래소의 IIA 가입을 적극 환영하며, 한국거래소의 가입으로 한국 등 주요 글로벌 주식시장과 지수사업자간의 연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글로벌 협력과 최신 모범사례 도입을 통해 시장참가자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김기경 부이사장은 “한국거래소는 현재 미래사업본부의 출범을 준비하는 등 지수사업 선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IIA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앞으로 IIA 일원으로서 글로벌 인덱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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