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원은 휴가와 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여름철 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개최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 참여자는 개발원 청사에 주차된 헌혈버스에 탑승해 헌혈 전 문진과 함께 건강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다.
김석진 부원장은 “헌혈은 생명 나눔을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필요한 이들에게는 큰 희망과 생명을 선사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2021년 대한적집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생명나눔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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