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AI는 오는 27일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테크 파인더 쇼케이스에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금융권과의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1월 금융위원회의 D-Test Bed 대상 수상 이후 연이어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AI 금융회사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니스트AI는 개인신용대출 리스크관리 기술 고도화를 주력으로 하는 온투업 금융회사이다. 최근 연속학습 및 전략 최적화 등 특허 기반 종합(Full) AI 기술을 적용한 신용평가모형 및 여신운영전략의 B2B솔루션인 렌딩인텔리전스를 상용화해, 금융기관들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대출이용자별로 더욱 촘촘한 신용평가가 필수인 제2금융권을 시작으로 금융지주 계열사인 BNK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에 솔루션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선정된 삼성금융 C-Lab을 통해 대출수요와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한 멀티타겟 모형을 개발하여 삼성카드와 POC 진행이 한창이다.
서상훈 어니스트AI 대표이사는 “시기적으로 이번 금감원의 테크 파인더 쇼케이스에AI 기술금융 기업으로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AI 리스크관리 솔루션 및 대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 및 중금리 대출고객 모두와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