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을 통해 ‘크플’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AI 기술 기반의 신용관리와 앱테크 서비스에 더해 온투금융플랫폼 피플펀드에서 제공하는 연 10%대 투자 및 대출 상품들도 ‘크플’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크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4가지로 ▲연 10%대의 수익률을 받는 채권형 투자 ▲대출능력관리 ▲대출상품비교 ▲앱테크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핵심 기능인 채권형 투자 서비스는 1만원 단위의 잔돈까지 매일 노는 돈 없이 금융소득을 만들어내길 원하는 자산배분 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투자 기간을 1일부터 최대 1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투자금 용도에 따라 연 10%대의 투자 상품들을 제공한다. PFCT가 보유한 AI 리스크관리 기술력과 10여 년간의 상품 운영 노하우로 채권형 투자금융상품들을 지속 발굴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소득·거주 ▲대출 ▲카드 ▲연체 ▲신용점수·DSR이라는 5개 상위 분류에서 하위 총 25개 금융 행동을 5점 평점으로 평가하며 AI 기술력 기반으로 대출능력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제시된 솔루션의 개별 미션 수행 시 각 최대 1만원까지 크레딧을 받아 앱 내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크플 개편 기념 소비자 이벤트로 과거 투자 후 손절 경험을 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고 손절왕을 뽑는 손절왕 챌린지가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투자 손해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투자를 중단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크플 앱에서 손절한 투자 플랫폼을 선택한 후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의 손실 금액을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6월 10일에 발표되며, 손절액이 가장 큰 손절왕에게 상금 50만원,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행운왕에게 50만원이 제공된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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