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클렌체 이맥스 클럽' 대리점을 대상으로 창호 가시공(가공·시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달은 독일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업체 '지게니아'의 엔지니어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수평밀착형 슬라이딩 개폐방식인 Parallel Sliding 시스템이 적용된 M시리즈 제작과정과 하드웨어 조립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맥스 클럽은 창호를 전문적으로 가시공 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대리점으로 KCC가 인증한다. 클렌체 이맥스 클럽은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하이엔드 브랜드 클렌체의 가시공 능력이 탁월한 대리점만 인증받을 수 있다.
KCC는 이맥스 클럽 대리점의 가시공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달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게니아는 창호용 하드웨어 및 환기시스템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CC는 2021년에 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를 론칭해, 지게니아의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제품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KCC는 2007년부터 창호 트레이닝센터 교육을 하고 있다. ▲신제품 및 신규 원부자재 소개 및 가시공 실습 ▲주요 가시공 방법 및 하자 사례 스터디 ▲가시공 시 안전교육 등이 있다. 1400여시간의 교육을 통해 약 3000명의 교육생들이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종량 라인시스템창호 대표는 "독일 글로벌 기업 지게니아의 엔지니어가 직접 디테일한 교육을 진행해 제품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창호 관련 각종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태기복 KCC 건재기술영업팀 팀장은 "창호 품질 향상 실무 교육을 통해 대리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미리 예방하고, 다양한 노하우 공유를 통해 KCC와 대리점의 품질 향상은 물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상호 윈윈(Win Win)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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