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상반기 기준 연환산 ROE(자기자본 이익률)은 15.1%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3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2% 늘었다. 2분기 순이익은 2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2% 증가했다.
2분기 기준 리테일 1억원 이상 고객 자산은 전분기 대비 1.8% 늘어난 31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도 전 분기 대비 1.7% 늘어난 26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분기 순수탁수수료는 전 분기 대비 4.8% 줄어든 142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증가했으나,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약화됐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506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예탁자산은 13조4000억원 규모다.
상품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2분기에 270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공여잔고(평잔)는 4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늘었다.
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IPO(기업공개),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25.0%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했다.
IPO는 그리드위즈 , 인수금융은 지오영, 회사채는 SK리츠 등이 주요 딜로 꼽힌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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