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삼성증권노동조합 및 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 양 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을 마무리하고 10일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외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기간을 확대했고, 출장시 숙박비 지원을 상향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개선했다.
삼성증권은 복수노조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의 교섭권 보장을 위해 양 조합과 20년 넘게 개별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조간 갈등없이 원만하게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게 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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