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오는 2일(금)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이번에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청약 일정을 보면, 8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14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9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 용인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31만원이며, 2027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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