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K-리그vs토트넘 경기를 앞두고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인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를 하루 앞둔 30일 오전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전 석 매진으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토트넘으로 이적이 확정된 양민혁이 팀 K-리그 일원으로 참가해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경기장 내·외부의 시설물과 관람객 이동 동선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 함께 쿠팡플레이 시리즈 관계자, 마포경찰서와 함께 안전 관리인력 확보 현황 및 배치·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비상시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에 “경기장부터 인근 지하철역, 주변 도로까지 안전사고가 없도록 예의 주시하라”라며 “경기가 끝나고 관람객이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는 순간까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7월 31일과 함께 8월 3일 2차전 ‘FC 바이에른 뮌헨 vs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에도 안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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