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쌍용예가’ 136㎡(41평)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6월 29일, 종전 최고가에서 9억5000만원 오른 2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5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384세대, 5동 규모의 아파트다.
서초구 방배동 소재 ‘서리풀e편한세상’ 158㎡(47평) 타입 4층 매물은 지난 7월 3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5000만원 뛴 32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거래는 지난 2023년 4월에도 발생한 바 있는데, 등기는 그로부터 약 9개월 뒤인 올해 1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496세대, 9동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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