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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쌍용예가' 41평, 9.5억 오른 21.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7-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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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이파크빌' 92평, 9.5억 오른 34.5억에 신고가 거래
방배 '서리풀e편한세상' 47평, 4.5억 오른 32억에 신고가 거래

강남 '도곡쌍용예가' 41평, 9.5억 오른 21.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7월 23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117건이었다.

이들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쌍용예가’ 136㎡(41평)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6월 29일, 종전 최고가에서 9억5000만원 오른 2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5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384세대, 5동 규모의 아파트다.

서초구 서초동 ‘아이파크빌’ 272㎡(82평) 타입 7층 매물 역시 종전 최고가에서 9억5000만원 오른 34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타입 매물의 거래는 지난 2016년 4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66세대, 2동 규모로 이뤄졌다.

서초구 방배동 소재 ‘서리풀e편한세상’ 158㎡(47평) 타입 4층 매물은 지난 7월 3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5000만원 뛴 32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거래는 지난 2023년 4월에도 발생한 바 있는데, 등기는 그로부터 약 9개월 뒤인 올해 1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496세대, 9동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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