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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더샵스타시티’ 59평, 36.8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7-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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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이딜’ 41.8평, 9억6500만원에 거래…3억3500만원 상승
중구 ‘성지’ 25.5평, 7억6000만원에 거래…3억1050만원 상승

광진구 ‘더샵스타시티’ 59평, 36.8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7월 1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아이딜’ 전용면적 79.06㎡형(23.9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6억3000만원에서 3억3500만원 오른 9억6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6월 22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9년 10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18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중구 신당동 소재 ‘성지’ 84.37㎡형(25.5평대) 3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7억6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7월 10일이었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6년 4월 4억4950만원으로, 3억1050만원 상승했다. 이 아파트는 단독동으로 1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광진구 소재 ‘더샵스타시티’ 전용면적 193.58㎡형(58.5평대) 40층이었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36억8000만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6월 19일이었다. 총 4동인 ‘더샵스타시티’에는 117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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