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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토)

골드만삭스, 공동 한국대표에 안재훈 SK바사 부사장 선임

기사입력 : 2024-07-22 11:19

(최종수정 2024-07-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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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 골드만삭스에 합류

안재훈 골드만삭스 한국 기업금융부문(IB)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 / 사진제공= 골드만삭스(2024.07)이미지 확대보기
안재훈 골드만삭스 한국 기업금융부문(IB)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 / 사진제공= 골드만삭스(2024.0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안재훈 골드만삭스 한국 기업금융부문(IB)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이 선임됐다.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이같은 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대표의 직급은 매니징디렉터(MD)이며, 8월 중순 골드만삭스에 합류한다.

안 대표는 골드만삭스 합류 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부사장 겸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전에는 13년간 글로벌 투자은행들에서 국내 기업과 재무적 투자자를 위해 딜을 발굴하고 실행해 왔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안 대표는 IB 부문 수장으로서 IB 사업의 모든 전략과 고객 관리를 총괄한다. 그는 서울지점 IB 부문을 임시로 이끌던 변상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ECM(Equity Capital Markets) 부문 공동대표, 이석용 서울지점 IB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긴밀히 협업한다. 이들은 강력한 리더십 팀워크로 골드만삭스가 국내에서 계속 투자를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최재준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과 함께 각 사업부문 대표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서울지점의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골드만삭스는 1970년부터 국내 기업 및 기관 대상으로 투자은행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2년 서울에 개설된 대표사무소는 1998년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으로 승격됐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최대 규모의 외국계 투자기업 중 하나로, 1999년 이래 총 47억 달러 이상을 한국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은 물론 아태지역 및 국내에서 M&A(인수합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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