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및 교회 등 비주거용 건축물 대출도 비교해
비주거용 건물 알고리즘 구축해 상품 정보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뱅크몰이 비주거용 건물 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제공 = 뱅크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뱅크몰(대표 이종훈)이 대출비교 서비스를 비주거용 건물로 확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출비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비주거용 건물은 ▲상가 ▲토지 ▲공장 ▲교회 ▲숙박시설 등으로 그동안 플랫폼에서 취급하지 못했던 건축물 대출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뱅크몰은 국내 225개의 금융사와 제휴하며 상품 다양화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대출 상품을 알아보기 어려운 고액 전세자금대출에 이어 비주거용 대출상품도 연계해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점을 뒀다.
비주거용 부동산은 담보의 가치를 평가하는 감정평가를 진행한 후 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확장으로 이용자는 감정평가 결과를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특수부동산으로 교회대출과 숙박시설 대출도 취급이 가능하다.
뱅크몰은 정밀한 주택담보대출 알고리즘을 구축한 노하우를 토대로 새롭게 비주거용 건물도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대출을 찾아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 정보를 취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일 대출비교 플랫폼 이사는 “뱅크몰에서 상가, 토지, 창고, 공장, 교회, 숙박시설 등 비주거용 시설 대출 비교가 가능해졌다”며 “본 서비스가 잘 정착해 담보대출비교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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