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인공지능(AI) 자동 투자 콴텍(대표 이상근)이 국내 주식 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상품은 ▲멀티팩터의 교향곡을 만드는 종목(콴텍 Q-Growth 국내 주식) ▲양질의 국내 기업 모음(콴텍 Q-Balance 국내주식 1호)이다.
‘멀티팩터의 교향곡을 만드는 종목’은 기업의 현금 보유량을 기준으로 투자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현금 수익, 현금 수익 증가율 등 현금 보유량을 판단할 수 있는 다수의 재무 지표를 활용한 종목 선정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에는 16.05%의 연환산 수익률(7월 9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콴텍 Q-Growth 국내 주식’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양질의 국내 기업 모음’은 매출이 성장하는 기업을 1차로 선별한 후 성장성, 유동성, 재무 건전성 등을 판단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도 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AI가 알아서 투자해주는 주식형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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