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의회 의원들이 주민들과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을 위한 구청장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 = 마포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대장~홍대선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설을 위한 주민 100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5월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되어 연내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DMC역 추가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교통행정과장이 주민들에게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을 위한 마포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주민들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역은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하루 유동 인구가 12만 명이며, 상암동 일대 개발 사업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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