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소재 ‘청라자이’ 278㎡(84평) 타입 19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매물은 지난 6월 7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3000만원 오른 17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날 기준 서울 강남3구의 상승폭도 넘어선 수치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5년 11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884세대, 19동 규모의 아파트다.
구로구 소재 ‘하버라인 3단지’ 32평 매물은 지난 5월 28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1400만원 오른 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4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1170세대, 12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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