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 58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시정 운영과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실시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현안 사업 및 정책, 예산집행 현황 등 구정 전반을 점검했다.
그동안 중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집행부로부터 관련 자료를 사전 제출받아 검토하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27일과 6월3일에는 복지건설위원회에서, 6월5일에는 행정보건위원회에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한 사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 후, 위원들은 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각종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재차 강조했다.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들이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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