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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금)

서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관내 주요시설 현장 방문 실시

기사입력 : 2024-06-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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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여중 신축현장·의류패션지원센터·충무아트센터 3개소 집중 점검

송재천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소재권 의원(두번째)이 의류패션지원센터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송재천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소재권 의원(두번째)이 의류패션지원센터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송재천)는 5일 상임위원회 소관 관내 주요시설 3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면밀한 점검이 필요한 사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추진했다.

행정보건위원회 송재천 위원장, 소재권 의원이 먼저 방문한 곳은 현재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금호여중 현장이다. 주민들로부터 공사 현장의 소음 및 분진 발생에 대한 민원을 접한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현장설명 및 간담회를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동화동 의류패션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곳은 올해 5월8일부터 직영으로 전환해 재개관했고 공용재단실 운영, 봉제 임가공 지원정책 수립 및 추진 등 지역 봉제업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위원들은 시설 내부를 면밀히 살피며, 재단기 등 실제 이용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앞으로도 중구의 의류패션산업을 발전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충무아트센터로 향한 위원들은, 센터 1층에 위치한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올해 4월‘갤러리 신당’으로 새롭게 단장해 개관하였으며, 총 300평 규모로 확장돼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이용자의 시선으로 전시관을 꼼꼼히 살피고 관람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위해 전시관 환경관리와 전시 주제 선정 등에 세심한 관리를 요할 것을 당부했다.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주민분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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